구글에서 위키피디아 같은 지식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고 발표했다.
서비스 이름은 놀(knol) 이라 한다.
놀(knol)은 unit of knowledge를 의미하며, 놀(Knol) 서비스에서의 문서 단위를 가리킨다.
각각의 놀(knol)은 사용자 한 사람이 작성하고, 하나의 주제(키워드)에 여러 개의 놀(knol)이 있을 수 있다.
아직까지는 mock-up 페이지만 공개된 상태이다.

( 20분 정도 써 내려간 글이 다 지워졌다. 오랜만에 X31을 쓰는데, 자꾸 커서 키 위에 뒤로가기 키를 누르게 된다.
  암튼 대략 내용은 이랬다. )

1. 놀 = 위키피디아 툴 (컨텐츠 작성 및 편집을 사용하기 쉽도록...) + 블로그 툴 (개인 브랜딩 미디어...)
          + 커뮤니티 툴 (QnA + 평가 + 리뷰 + 코멘트 + 링크 + 참조 + 부가 정보 등) + 애드센스 (광고 수익 쉐어) + etc.
2. 놀의 서비스 범위는 구글의 미션대로 온 세상 정보 정복하기.
   지들로 미션 수행이 부족하다 여겼는지 사용자들도 자신의 미션을 따르도록 하는 서비스. (맘대로 잘 될지 흥미롭다...)
3. 어쩌면 기존 블로그 (컨텐츠 생산), 검색 (광고) 시장의 포화로 생각하고, 둘 다 잡을 수 있는 서비스 = 전문컨텐츠 + 트래픽 + 광고수익을 엮은 서비스로 그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.
4. 구글의 핵심 역량은 일종의 contents marketplace인 검색인데, contents publisher 또는 provider로서의 서비스도 잘 할 수 있을까? Blogger.com 사례도 있고...
5. (구글 자신이 페이지랭크 최고값.) 놀 서비스의 페이지랭크 값이 검색 랭킹에 유리하게 주어질 수도... (설마~)
   위키피디아, 블로그 등의 다른 서비스 페이지는 상대적으로 하위 랭킹으로 떨어져서 불공정 랭킹 우려.
  - http://www.google.com/ : 10 / 10 ;  http://www.google.co.kr/ : 8 / 10 ;
  - http://www.wikipedia.org/ : 8 / 10 ;  en.wikipedia.org/wiki/Main_Page : 9 / 10 ;
  - 한국어 위키백과 : 7 / 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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